- 온 감리교회가 11월 1일 한 영혼 구원을 위해 다시 일어선다
- One Soul 11월 1일 ‘바로 그 한 사람’ 감리회 총력전도주일 준비를 위한 본부임원단, 연회총무협의회, 평신도단체장 연석회의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회) 선교국 산하 전도운동본부는 5월 14일(목) 오후 4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하늘이음교회(담임목사 이상일)에서 남 · 여선교회, 교회학교, 청장년회 등 전국 평신도 단체장들과 연회 총무들을 한자리에 모아 ‘감리회 총력전도주일 One Soul, 11월 1일 <바로 그 한 사람> 준비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1월 1일(주일) 전 감리교회가 동시에 전도에 나서는 역사적인 총력전도주일을 준비하기 위한 첫 연합의 자리로, 침체 된 감리교회 안에 “하면 된다”는 희망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전도의 두려움을 넘어, 부흥의 본질로 다시 돌아가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황병배 목사(선교국 총무)는 “목사님들조차 전도해서 될까, 열매가 있을까 두려워하는 현상이 감리교회 안에 일반화돼 있다”며 현실을 직시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모임을 기점으로 ‘안 된다 안 된다’ 하는 시대에도 하면 된다는 것을 전 감리회 성도들에게, 나아가 한국 교회 전체에 선한 영향력으로 보여주는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1월 1일 전체 감리교회가 함께 전도하면 적어도 만 명의 결심자가 나올 것”이라며 “단 한 명이라도 더 늘었다는 소식이 전 감리회 성도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겠는가”라고 역설했다.

“우리가 이렇게까지 해봤습니다 — 주님 앞에 섰을 때 그 말을 할 수 있는 감리교회가 됩시다. 이제 분석과 평가는 그만하고, 놓쳐버린 전도의 본질을 다시 붙들 때입니다.”
— 이상일 목사 (전도운동본부장 / 하늘이음교회 담임)
서울연회 2,000명 결신 — 살아있는 희망의 증거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성공 사례도 소개됐다. 전도운동본부장 이상일 목사는 2년 전 서울연회 전도주일 당시 90개 교회가 참여해 총 2,000여 명의 결신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100년 전통의 한 교회에서는 단 한 번의 전도주일에 150명이 전도됐다”며 “‘하면 된다’는 증거는 이미 우리 안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100명의 사모님들을 모아놓고 연간 전도주일을 지키는 교회 손을 들어보라 했더니 단 3~4명뿐이었다”는 충격적인 현실을 말하면서 “우리 존 웨슬리 목사님은 40만 km를 말을 타고 다니며 전도했다. 우리는 그분의 후예들 아닌가”라며 감리교회 전도의 DNA를 되살릴 것을 촉구했다.

“전도를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고 있는 겁니다. 이번에 모든 자료와 매뉴얼을 다 드릴 테니, 그냥 따라만 하시면 됩니다.”
— 이상일 목사 (전도운동본부장)
One Soul 11월 1일 <바로 그 한 사람>, 일회성 행사가 아닌 6개월 전도 운동
이번 감리회 총력전도주일의 슬로건은 ‘원소울(One Soul) — 11월 1일, 바로 그 한 사람’이며, 주제 성구는 마가복음 1장 38절이다. 감리회 선교국 산하 전도운동본부 주관 아래 각 연회와 평신도 단체가 연합하여 추진하며,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모든 교회가 참여 대상이다.
특히 이번 전도주일은 하루짜리 행사가 아니다. 7월 12일 개교회 선포주일을 시작으로 8주간 ‘관계 전도’를 통해 한 영혼을 품고 기도한 뒤 11월 1일 그 결실을 맺는 6개월 장기 플랜으로 설계됐다. 전도운동본부는 이를 위해 전도 매뉴얼 · 책자 · 영상 · 전도지 · QR코드 등 모든 자료를 일괄 제작해 각 교회에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전도운동본부 홈페이지 제작중)
아울러 비전교회와 소형 교회를 위한 지원 체계도 마련하기로 하였다. 참여를 신청하는 비전교회에는 현수막 · 배너 · 전도지 등 전도 용품이 지원되며, 각 연회 지방 남 · 여선교회와 연회 차원에서도 재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1·1·1 전도주일’ — 해마다 이어지는 감리교회의 새 전통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총력전도주일을 2026년 한 해에 그치지 않고, 매년 11월 첫째 주일을 ‘1·1·1 전도주일’로 정례화하자는 제안이 연회총무협의회에서 나와 참석자 전원의 공감을 얻었다. 이는 전도가 특정 교회만의 일이 아니라 전 감리교회가 매년 함께하는 연중 사역으로 뿌리내리게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감리교회는 해마다 11월 첫째 주일 함께 전도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 교회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감리교회의 새 역사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황병배 목사 (선교국 총무)


다음 일정 — 6월 12일 미디어 데이, 전국을 향한 첫 출정식
이번 연석회의에 이어, 오는 6월 12일(금) 오전 11시 감리회 본부교회에서 ‘미디어 데이(Media Day)’가 열린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 회장 주재 아래 감독단, 전도운동본부, 연회 총무단, 전국 평신도 단체장, 본부 임원이 총집결하여 전국을 향해 총력전도주일을 공식 선포하는 자리다.
미디어 데이는 전도의 불꽃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첫 출정식으로, 이날을 기점으로 각 연회와 교회가 본격적인 전도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이 모임이 감리교회 부흥의 원년을 여는 역사적 첫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2026 총력전도주일 미디어 데이 ★
- 일 시 2026년 6월 12일(금) 오전 11시
- 장 소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교회
One Soul 11월 1일 <바로 그 한 사람>
— 전국 감리교회를 향한 총력전도주일 공식 선포의 날 —

